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리스사 '아이파이낸스리싱(i-Finance Leasing Plc)'과 지분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며 12일 발표했다.

이창권(왼쪽) KB국민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캄보디아에서 속참로운(Sok Chamroeun) IFL 이사회 의장과 지분인수 주식매매계약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지난 2014년에 설립된 IFL은 2021년 말 기준 총자산 약 1250만달러(12일 원·달러환율 기준 155억6250만원), 자기자본 215만달러(26억7675만원)이며 오토바이·삼륜차 등의 리스 사업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