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은 지난 13일 하나금융지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에 대해 AAA(안정적)으로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평가요소는 '하나은행의 우수한 신용도', '경쟁사 대비 열위하나 우수한 사업다각화 수준', '우수한 재무건전성' 등이 있다.
![](https://static.dailyclick.net:8443/img/5fb1cbc2c151ba7198768903/2023/1/16/3fa4ddb9-12b3-4320-a643-c4763f49cbb9.png)
한신평은 이번 평가가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의 신용도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하나은행(AAA, 안정적)은 최상위권의 시장지위·안정적인 이익창출력·우수한 재무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원리금상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나지주의 연결 기준 자산에서 은행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75%를 상회하고, 다수의 경영진이 하나은행과 임원을 겸직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하나금융지주와 은행 자회사 간의 통합도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