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스닥 기업 엔케이맥스의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 신임 CEO에 폴 송 부사장이 임명됐다. 폴 송 신임 CEO는 이사회 부의장도 맡는다.

이번 인사에 따라 엔케이맥스와 엔케이젠바이오텍의 창업자인 박상우 대표는 엔케이젠바이오텍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엔케이맥스 대표이사는 그대로 유지한다.

폴 송 신임 대표는 방사선 종양학 전문의다. 그는 암 환자의 면역 조절 치료법을 개발하는 회사인 퓨즈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공동 창립자 겸 CEO를 역임하고 엔케이젠바이오텍에서 자연살해세포(NK) 임상 시험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