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의 생활가전이 인공지능(AI) 신뢰성과 윤리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자사 생활가전이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I 신뢰성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 인증' 사업에서 신설됐다.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된 AI 기술에 대한 신뢰성과 윤리성을 검증해 수여하며 세부적으로 투명성·안전성·책임성·다양성 존중의 4가지 요건을 검증한다.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한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