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표이사 김학동 정탁)가 포항제철소의 모든 압연공장 복구를 완료하고 내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로 돌입한다.

포스코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모두 침수되는 긴급 사태를 맞았으나, 지난해 말까지 15개 공장을 복구한데 이어 19일까지 2개 공장 복구를 추가로 완료해 제철소 완전 정상화에 성공했다.

포스코 직원이 복구를 완료한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1냉연공장에서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사진=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