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영언 ]
왜 나는 변화를 싫어할까?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이 될 때, 또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는 인생의 분기점마다 지독한 피로감과 반감이 먼저 들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이 이직한 경험이 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돈도 더 많이 준다고 했고 해당 업계에서 더 잘 알아주는 회사였기에 축하해줬다. 그러나 지인은 회사에 다닌 지 2달 만에 이전 회사가 조금 더 좋았다고 이직을 후회했다. 인간관계 속 융화와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이전 회사에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변화를 즐기기도 하고 변화 속에서 성장하고 기쁨을 느끼기도 하지만 일정함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일정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성향은 왜 생기는 걸까?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