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대표이사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8조5236억원, 영업이익 3조3592억원, 당기순이익 1조709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2%, 119.6%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이 개선되면서 생산이 회복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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