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지난 26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 현장 안전관리 상황 점검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이 울산비축기지를 방문, 기지 내 시설물 관리상황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해상 작업선에 승선해 부이(Buoy) 등 해상 원유 입출하 장비의 유지보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한파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동섭(가운데) 석유공사 사장이 울산비축기지 해상입출하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