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서비스 코스닥 기업 지니뮤직(대표이사 박현진)의 해외 매출액이 K-뮤직 순풍을 타고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1~3분기 해외 음원 매출액은 2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지니뮤직의 해외 음원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 35억원이었지만 2019년 121억원→2020년 192억원→2021년 241억원으로 CAGR(연평균 증가율) 6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각국에 골고루 매출액이 분포돼 있다.

국내 음원서비스 시장 점유율. [자료=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