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대표이사 백복인)가 글로벌 담배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대표이사 야첵 올자크)과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시장 진출에 관한 15년간의 장기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KT&G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T&G-PMI GLOBAL COLLABORATION’ 행사를 열고 PMI와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과 야첵 올자크(Jacek Olczak) PMI CEO를 포함한 각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해 서명식과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백복인(왼쪽 첫번째) KT&G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야첵 올자크(왼쪽 두번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CEO와 함께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