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이지바이오(대표이사 황일환)와 손잡고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다. 두 회사는 이지바이오그룹 계열사이다.

옵티팜은 20일 이지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능성 사료첨가제의 연구개발,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에 관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지바이오의 사료첨가제 통합브랜드인 패스웨이인터미디에이츠(Pathway Intermediates)를 통해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