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이 지난해 매출액 5조9447억원, 영업손실 854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10.23%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적자지속했다. 영업손실률은 14.37%로 지난 2020년 이후 3년 연속 10%대 영업손실률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고정비 부담, 강재가격 하향 안정화 둔화, 인력난에 따른 외주비·인건비 인상 영향 등으로 80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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