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해 매출액 10조 4192억원, 영업이익 7600억원, 당기순이익 508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19.96%, 19.23%, 4.76%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600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조 2083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 당기순이익 11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56%, 20.74%, 2.76% 증가했다.
매출액은 사업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 3590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897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4460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7169억원’으로 총 10조4192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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