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대표이사 장두현)이 독일 제약기업 세플라팜(Cheplapharm)과 ‘탁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나섰다.

보령은 31일 세플라팜과의 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얻고 기존 국내 허가권자였던 한국비엠에스제약으로부터 탁솔의 국내 허가권까지 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클리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항암제 '탁솔'. [사진=보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