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업계 3위에 오르겠다. 기존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장점을 합쳐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대하겠다."

이달 2일 정식 출범한 KB라이프생명의 이환주 초대 대표이사가 생보업계 '빅3'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과연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이 2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사진=KB라이프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