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해상보험(대표이사 임규준)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4조5289억원, 영업이익 1865억원, 당기순이익 146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전년비 각각 0.3%, 141.8%, 136.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 2018년 이후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은 2020년을 기점으로 상승하며 지난해 4.12%를 기록했다.
지난해 장기손해율은 지난해 95%로 전년비 8%p 개선됐다. 장기보험 실손 손해율 개선세에 기인한 보험영업이익 및 투자영업이익 증가가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흥국화재는 "우량상품 중심 매출 확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차별화 등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관련한 자본건전성 및 경영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등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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