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대표이사 김종현)은 지난해 매출액 5조1929억원, 영업이익 280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117.7%, 26.3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40%를 기록해, 지난 2021년 반등 후 다시 감소했다.
매출액 증가는 지난해 3월 최종 인수를 완료한 크레이튼의 연결 편입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상승 효과 때문이며, 영업이익은 크레이튼 인수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합성고무와 점접착제 등 스페셜티 사업이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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