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의 눈에 쏙쏙 들어 오도록 기업 현황과 투자 포인트가 친절 설명돼 있네요.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경영 현황과 이슈가 충분히 서술돼 있어 궁금한 점들이 해소됐습니다."

한국IR협의회(회장 채남기) 기업리서치센터가 발행하고 있는 리서치 보고서(기업분석 보고서)를 즐겨 읽는다는 직장인 주식 투자자 김모씨(38)의 소감이다.

김씨는 '묻지마 투자'를 하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기업 분석의 중요성을 깨닫고 관심 종목이 생기면 꼼꼼하게 관련 정보를 찾는 습관이 생겼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 있는 리서치 보고서를 발견하고 곧바로 '마니아'가 됐다. 그는 "무료로 제공되기에는 정보 가치가 탁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