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지원 대상을 기존 회생기업에서 워크아웃기업을 포함한 부실징후기업까지 확대한다. 자금대여 이외 지급보증, 경영컨설팅을 추가하는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도 본격 시행한다.
이번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은 재기가능성이 있지만, 일시적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크아웃기업을 포함한 부실징후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부실징후기업은 주채권은행이 신용위험 평가를 통해 통상적인 자금차입 외에 외부로부터의 추가적인 자금유입 없이는 정상적인 채무이행이 어려운 상태에 있다고 인정한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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