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대표이사 궈밍쩡)은 지난해 매출액 2조4790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45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매출액은 전년비 7.3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6.53%, 70.08% 감소했다.
유안타증권은 실적의 이유로 시장변동성 증가 및 금리 상승에 따른 수수료와 운용수익의 감소를 꼽았다. 지난 5개년간 매출액은 2조원 안팎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지난 2021년 13.92% 대비 12.17%p 하락하면서 침체된 시장상황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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