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플랫폼 케이카(대표이사 정인국)의 매출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

케이카는 지난해 매출액 2조1773억원, 영업이익 500억원, 당기순이익 3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14.4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68%, 35.08%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562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32.6%, 32.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