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이 지난해 연간 매출액 3537억 엔, 영업이익 1037억 엔, 당기순이익 1003억 엔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화 기준 각각 3조3946억원, 9952억원, 9629억원이다(이하 100엔당 KRW 959.7 적용). 지난해 4분기 기준 환율을 적용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 13%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1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811억 엔, 영업이익 110억 엔, 당기순손실 79억 엔을 달성했다. 한화 기준 각각 7783억원, 1053억원, 76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 269% 증가하고,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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