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7월 5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1, 2관(일부 온라인 강의)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민참여,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등 총 20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생들은 MBTI와 부모‧자녀 소통법, 부동산, 수납 전문가 자격증, 실내식물관리사 자격증, 색연필 일러스트,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그리스 신화, SNS 활용법, 괄사와 피부관리 등 인문·문화·예술·실용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3일부터 구청 교육지원이나 개봉동에 있는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강좌별로 다르고 재료비는 별도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개강을 맞아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명사특강 ‘더불어 살며, 함께 헤아리며’를 준비한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자녀와 부모, 부부, 이웃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명사특강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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