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 이만열)이 PBR(주가순자산배수·Price Book-value Ratio) 0.40배의 역대급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돼 향후 주가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더밸류뉴스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PBR 0.40배로 국내 주요 증권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어 NH투자증권(0.46배), 삼성증권(0.50배), 키움증권(0.64배), 메리츠증권(0.69배) 순이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자본총계(자기자본)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이며 증권주 가치평가(valuation)에 유용한 지표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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