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대표이사 허태수 홍순기)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S는 지난해 매출액 28조7778억원, 영업이익 5조70억원, 당기순이익 2조481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42.7%, 88.8%, 53.7% 증가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 3조2945억원을 24.67% 하회하면서 '어닝쇼크'가 일어났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7조1435억원, 영업이익 8789억원, 분기순이익 236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비 19.6%, 7.7% 증가했지만 분기순이익은 21.3% 감소했다.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3.06%이며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2.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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