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는 지난해 매출액 3조9232억원, 영업이익 687억원, 당기순이익 4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각각 12.54%, 17.20%, 20.43%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의 증가는 현대그린푸드·현대에버다임의 실적 호조 등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1.75%를 기록해, 지난 2019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다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20억원, 영업손실 74억원, 당기순손실 4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6.22%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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