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최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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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의 심리’가 궁금했죠. 그 때문에 프로파일링에 관한 책들도 많이 읽었고, 그에 관련된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보았습니다. 어떠한 행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 작용하는 심리적 반응이 매우 흥미로웠고 더 알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심꾸미 기자단’의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심리학에 관심이 있고 기자단 활동을 한번 해보고 싶었던 저는 바로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