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유진 ]
심꾸미 6기는 대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 도전해보는 대외활동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지원서를 썼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 활동을 마무리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 첫 대외활동을 마무리하다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다. 심꾸미를 처음 지원하게 된 계기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재수를 한 후 대학에 입학하다 보니 사회에 뒤쳐진 거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항상 존재했다. 그러던 중 대외활동 홈페이지에서 심꾸미 6기를 선발한다는 공고를 발견하여 지원했다. 어릴 적부터 심리상담 분야에 종사하시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이에 대한 이유 모를 친숙함 혹은 친밀함이 있었기 때문에, 또 고등학교 시절 기자를 꿈꿨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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