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

저는 푸른 소나무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시사철 푸른 색이 있는 것도 좋지만, 적응의 산물인 뾰족 뾰족한 나뭇잎들도 굉장한 적응력과 인내를 나타내는 것 같아 참 보기가 좋습니다. 미래에 저는 그런 소나무처럼 언제나 듬직하고 푸르며 달라지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