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

나는 작년에 갑작스레 두 친구를 잃었다. 두 친구 모두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참이나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좀 더 연락하고 안부 좀 자주 물어볼 걸, 무슨 일 없냐고 관심 좀 가지고 힘들 때 위로 한마디 더 해줄 걸, 후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