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대표이사 이재원)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상황에서, 올해도 재차 최고 성적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크로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75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3.0%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64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9.3%, 15.6% 늘었다. 티딜(T-Deal)과 미디어렙이 성장세를 보이며 연결, 별도 기준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41% 감소했다(이하 K-IFRS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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