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곽재선 정용원)는 지난해 매출액 3조4233억원, 영업손실 1120억원, 당기순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40.92%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비용 절감 효과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 영업손실률 3.27%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한 자릿수대로 재진입했다.
지난해 판매물량 증가 및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판매 상승세와 더불어 원가구조 개선과 판매·관리비 최적화 노력 등을 더해 손실 규모 축소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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