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거래 시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상품권 거래 사기에 당근마켓(대표이사 김용현 황도연)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 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면으로 직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사기 범죄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는 상품권 거래 주의보를 내렸다. 상품권 거래에 대한 내부 정책 기준을 높여 사기로 의심되는 상품권 판매 게시글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이용자 대상 주의 경고 수위를 높이는 등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근마켓 온라인 상품권 거래 유의사항 제공 화면. [이미지=당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