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현민 ]
오늘따라 유독 매운 음식이 당긴다. 두 시간 전에 저녁 식사를 마친 터라 배는 부르지만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떡볶이를 상상하니 자꾸만 입에 침이 고인다.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애써 매운 음식 먹방 영상을 시청하며 마음을 달래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결국 배달 어플을 켜 매운 떡볶이를 주문한다. 먹어본 떡볶이는 생각했던 것만큼 맛있지도 않고, 괜히 살도 찌고 돈을 낭비한 것 같아 후회하며 잠에 든다.
'음식갈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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