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이 친환경화하고 대형화하면서 건조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박금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 선사들이 은행의 선박금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시급하다."(우수한 중앙대 교수)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 정책 세미나’.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가삼현), 최형두 의원(국민의힘)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운업과 조선업의 상생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 국내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박 확보대책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해운·조선업 관계자, 금융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