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코스닥 기업 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뜀박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역대 최대(2724억), 전년비 17.1%↑
클리오 주가는 3일 1만9390원으로 전일비 2.76%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10월 26일 52주 신저가(1만2150원) 대비 59.58% 상승했다.
클리오는 이같은 주가 상승은 무엇보다도 실적 개선 덕분이다. 클리오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클리오는 지난해 매출액 2724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1%, 28.6%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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