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
미국에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변하는 용어로 ‘시니어리티스(Senioritis)’라는 단어가 있다. 졸업생을 뜻하는 ‘시니어(Senior)’와 염증을 뜻하는 ‘-티스(-itis)’를 합친 구어체로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의 시기를 나타내려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실제로, 비공식 연구 결과에 의하면 미국의 53%의 학생이 시니어리티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몇몇 논문 또한 이 의견을 뒤받치며 마지막 학기와 학년을 보내고 있는 학생의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건강을 강조하고 있다. 사회가 만든 진단 용어, 시니어리티스가 얼마나 유효한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건강하게, 잘 학위를 마무리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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