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가 글로벌 시장에서 시스템 에어컨 등 냉난방공조 솔루션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미국냉동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6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HRI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 등 분야별 지정시험기관을 통해 각 제조사의 제품을 제품군별로 무작위 선정, 제품의 실제 성능이 실제 사양과 부합하는지 평가한다. 평가 대상이 된 모든 제품이 최근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평가를 통과해야만 제품군 단위로 수여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이 상을 수상해왔다.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품군 대표 모델 ‘멀티브이(Multi V)’. [이미지=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