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정흠)가 오는 23일 오전 10시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회사 평촌분원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 승인의 건, 사내이사 재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논의된다. 사내이사 재선임의 건 대상은 박정흠 현 정상제이엘에스 대표이사다.
정상제이엘에스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279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64%, 21.43% 감소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감소의 경우 가맹비·환불금·직영 리모델링 비용 등의 일회성 요인이 일부 반영된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 학생수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인해 회사의 지난 5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14.4%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슈를 제외하고 매년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