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대표이사 박영민)이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 영풍빌딩 별관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된다.

영풍이 생산하는 고순도 전기 아연괴. [사진=영풍]

영풍은 영풍그룹의 지주사 성격을 갖고 있으며 주력 계열사 고려아연의 최대주주(26.11%)이다. 영풍의 주요주주를 살펴보면 장세준(16.89%), 영풍개발(15.53%), 장세환(11.15%), 최창영(4.14%) 순이다. 영풍개발의 최대주주는 영풍문고홀딩스(34.00%)이고, 영풍문고 홀딩스의 최대주는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개인회사인 유한회사 씨케이(33.9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