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의 지난해 유상증자 주관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 이를 개선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상증자 주관은 유진투자증권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부문이다.
◆유상증자 주관 순위 6위→12위... 공모금액도 10분의 1토막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띠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영업수익) 1조6086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순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5.0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53.66%, 50.66% 급감했다. 그러다 보니 이 기간 영업이익률이 1.72%로 2021년 대비 6.82%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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