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베트남에 운영 중이던 R&D(연구개발) 센터를 공식 법인으로 승격시켜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VS)사업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베트남 R&D법인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LG전자 베트남 R&D법인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개소식에는 응우엔 레 헝 베트남 과학기술부 첨단기술국 부국장,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이상용 LG전자 VS 연구소장 전무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정승민(왼쪽 두번째) LG전자 베트남 R&D법인장 책임이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오영주(왼쪽 세번째)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이상용(왼쪽 네번째) LG전자 VS연구소장 전무 등 주요 인사들과 'LG전자 베트남 R&D법인 개소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