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리비아에서 7억9000만달러(한화 약 1조원) 규모의 발전공사를 수주하며 리비아에 복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리비아전력청(GECOL)과 멜리타/미수라타 패스트트랙(긴급전력 공급사업) 발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 2003년 리비아에서 처음 대형발전소 공사 계약을 맺은 벵가지북부발전소의 전경이다. [사진=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