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다문화가정의 금리 부담 완화 및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금융상품의 취급기간을 연장한다.

신협중앙회는 고금리 및 물가 인상 등 어려워진 서민 가계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 출시한 다문화가정 대상의 사회공헌 성격의 대출 상품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의 취급 기간을 약 6개월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협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