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과 상호협의 하에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며 올해 시즌 준비에 나선다.

김진표 감독이 지난 2016년  CJ슈퍼레이스에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금호타이어가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을 포진해 창단했다.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2016년에는 팀 챔피언, 2020년에는 팀·드라이버 더블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