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혁신 제품이 제공하는 F·U·N(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고객경험을 집중 소개했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4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Showcase)’를 열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 76개국에서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LG전자가 이 지역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190여명 수준이던 참석자는 올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일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전무)가 14일(현지시각) UAE 두바이 'LG 쇼케이스(LG Showcase)'에서 빌트인 주방가전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