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의 초음파 의료기기 계열사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이하 알피니언, 대표이사 박현종)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알피니언의 지난해 매출액은 76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비 23% 증가했다. 5년 연속 흑자를 냈으며, 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0.14%이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 5.3%이다.

알피니언은 초음파 진단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액 62% 증가, 고성능 라인 X-CUBE 매출 비중 2배 증가, 서남아지역의 대형 입찰 수주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