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이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효율화를 추진한다.

한전은 서울시, 삼성전자, LG전자, 헤리트 등과 서울시 아파트 대상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역DR' 시범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호승(왼쪽 두번째) 한국전력공사 처장이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주민DR'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