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김기범. 이하 한기평)는 지난 16일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공시했다. 평가 근거는 '양호한 영업수익성 및 재무안정성'과 '공사의 신용도를 지지하는 인천광역시의 지원 가능성' 등이다.
한기평은 "개발사업 매출 증가에도 불구 주택 매출액이 크게 감소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8909억원을 기록했다"라며 "다만 같은 기간 채산성(이익이 나는 정도)이 높은 개발사업의 양호한 분양성과로 영업이익률은 32.4%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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