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대표이사 이구영 김동관 남이현)이 갤러리아 부문(옛 한화갤러리아)을 인적분할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거래 정지에 들어갔다. 한화솔루션은 오는 31일 재상장한다. 인적분할을 마치고 새 모습으로 등장하는 한화솔루션의 향후 기업 가치와 실적 추이에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한화솔루션 재상장, 한화갤러리아 신규상장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9월 임시 이사회를 통해 갤러리아 부문 인적분할(spin-off)을 결의했고, 지난 달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를 승인받고 이달 초 인적분할을 단행했다.